안녕 느이?
어제 엄마는 친구랑 여행을 갔다가 오늘 저녁에 집에 도착했는데
우편함에 너의 반가운 편지가 있더구나.. 너무 기뻤단다 ^^
내가 지난번에 항공우편으로 너에게 편지와 돈을 보냈는데 혹시 받았니??
이제 2007년이 얼마남지 않았고
곧 즐거운 성탄절이 다가 오는구나!
내가 2007년도에 가장 기억에 남고 행복했던 일은 아마도 느이를 만난것이야!
느이의 생각도 나와 같기를 바래
느이! 2008년엔 니가 더욱더 씩씩하고 더 이쁘고 더 착한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할머님께도 안부 전해주렴..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2007.11.29
한국에서 느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p.s : 참! 느이! 니가 보낸 엄마의 주소가 조금 틀렸어..
다시 정확하게 적어줄테니깐 다음에는 주소를 정확하게 써서 보내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