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아픈데 따뜻한 위로에 말도 못해주네요.
한국 들어오는거 조금 늦어도 괜찮으니 무리하지말아요.
당신이 아프면 전 슬프답니다.
당신말이 맞아요.
바뻐도 당신에게 연락할 시간은 있어요.
당신에게 신경써주질 못해서 미안해요.
미안하다는말 싫어한다고 햇지만
그래도 미안해요.
앞으로 당신에게 조금더 노력할게요.
좋은하루 보내요.
몸관리 잘하고 약 잘 챙겨먹고요.
그리고 화내지말아요.
당신 화내면 전 무서워요.
정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