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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숙 0 773 2007.11.04 19:34

사랑하는 반성이에게

몇주간 을 걱정과 근심으로 지냈단다

tv 뉴스에서 베트남에 태풍이 심하다고 그것도 네가 사는 지역이 심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서 많이 걱정도 되었단다

정말 열심히 기도 했단다

월드비전 직원에게 전화해서 너희 가정이 무사하다는 소리를 듣고 정말 감사했단다

우리 반성이 가족들도 건강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단다

벌써 천사 같은 반성이를 만난지도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구나요

1년사이에 우리 반성이가 많이 크고 살도 좀 찐것 같기도 해서 나는 정말 좋단다

우리 반성이도 나를 만나서 행복하고 즐거웠다면 좋겠다

나는 형아들 생각하듯 우리 반성이를 친 아들로 생각했는데 혹시 섭섭하거나 했던 적은 없는지....

앞으로도 많은 날들을 우리 서로 사랑하고 정말 친 부모 자식처럼 다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우리 반성이는 꿈이 무얼까 궁금하다

반성이 있는곳이 겨울에는 춥다고 해서 내가 직접 조끼를 떴단다

털실로 떴는데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베트남 어로 된 편지 받고 놀랬지 ? 내가 쓴것이 아니라 다른 분의 도움을 받았단다

다른 분이 번역해주신 편지를 내가 다시 썼단다 아니 그리는 수준이였단다

반성아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니고 부모님 말씀 잘 듣고 늘 건강해라

하늘 축복이 너희 가족과 너에게 늘 가득하기를 바란다

다음에 또 다시 편지쓸게 우리 반성이가 직접 답장 써줄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면

한국에서 너를 정말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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