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너무 조급하게 가려고 하지 말아요.
조금씩 조금씩 서로에대해 알아나가고 서로 이해하기로 해요.
우리 처음 만났을때보다 지금은 서로를 조금더 알고 있잖아요.
그리고 전 알아요.
아내가 저를 많이 사랑한다는걸요.
제가 장난으로~ 왜요? 왜요? 하는것도 있고..
당신의 생각을 알고 싶어서 하는것도 있어요.
전 조심스러워요.
당신이 한국말을 많이 알지못하기에 혹시 당신이 내말을 오해 할까봐요.
오빠가 당신을 조금더 이해하고 노력할게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