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피해 이주여성에 자립지원금 지급…국제결혼이민관 부활
제3차 외국인정책 및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18~2022) 확정
가정폭력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에 자립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불법 국제결혼 중개와 인권침해 실태를 감시하기 위해 베트남에 '국제결혼이민관'을 파견하는 제도도 다시 도입될 계획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외국인정책위원회 및 제15차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의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올해부터 2022년까지 앞으로 5년 간 추진할 제3차 외국인정책 및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출처: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