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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서 교통사고 중상 한국 근로자, 베트남항공이 살린 사연
교통사고로 다리 6군데 복합골절, 머리 과다출혈 사경 헤매
중상자 태울 비행기 못 구하는 급박 상황에서 베트남항공 나서
탑승객들 거친 항의 속 출발 늦춰가며 침대 설치, 한국으로 옮겨줘
미얀마 한인회 "다른 항공사 같으면 거부, 감사패 수여할 것"
【서울=뉴시스】김현섭 이재은 기자 = 미얀마에서 대형 교통사고를 당한 한국인 건설근로자를 베트남항공이 여객기 출발을 지연시키는 등 여러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도와준 사실이 19일 확인됐다.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절박한 위기에 처했던 이 근로자는 베트남항공 덕분에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
[기사원문 더보기]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