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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VWCC 0 1,332 2007.06.28 10:54

(정읍=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정읍시는 27일 결혼 이주 외국인 여성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매월 한 차례 생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던 적응 교육프로그램을 정기.세분화해 한국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정서적 소외감을 덜어 행복한 가정을 꾸밀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6월 현재 정읍지역에 사는 결혼 이주 여성은 중국인 96명, 필리핀인 44명, 일본인 32명, 베트남인 24명 등 200여명이며 대부분 한글과 우리말에 익숙치 않아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들 여성은 각계 사회.단체장과 여성문화관 전문강사의 지도로 레크리에이션 및 이벤트와 함께 전통악기 연주법, 김치. 전통음식 요리, 아이와 함께 노는 요령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무료 수강한다.

k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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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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