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출산,육아준비 대구 베이비페어

(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출산 장려와 육아환경 개선을 위해 기획된 `베이비 페어(Baby Fair 2008)'가 4일 대구엑스코에서 개막한다.

대구엑스코는 저출산 및 고령화시대를 맞아 질 높은 육아환경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7일 제6회 베이비 페어(임신.출산.육아 및 교육용품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80개사가 참가, 200부스를 열고 태교.출산.임산부 용품과 영유아 식품.교육용품, 학습기자재 등을 선보인다.

주요 참가업체는 미국 승용완구 전문브랜드 '라디오플라이어'를 비롯해 소아 아토피 1위 브랜드 '씨에이팜', 국내 첫 땅콩기저귀 생산업체 '무루앤타미타브', 산후 도우미파견 전문회사 '참사랑어머니회' 등이다.

또 두뇌발달 미술 프로그램 개발업체 '머리가 좋아지는 미술'과 이스라엘 창의력의 교육개발 업체 '오르다', 교육문화 기업 '웅진 씽크빅' 등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메디포스트는 제대혈보관 프로그램 '셀트리'를 판매한다.

이 밖에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와 임산부 특강, 영유아교육 세미나, 베이비샤워 파티, 첫니 파티, 아기용품 만들기 체험행사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전시회 입장료는 3천원이지만 2일까지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kidsfair.or.kr 또는 http://www.babyfair.or.kr)에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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