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소식

[연합뉴스]인천서 외국인 어울림 축제, 글벗교구 다문화 토요알뜰장터

VWCC 0 1,521 2008.07.02 10:04

인천서 외국인 어울림 축제, 글벗교구 다문화 토요알뜰장터

기사입력 2008-07-02 09:27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이 1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근로자, 결혼 이민자, 유학생 등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외국인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 되고 있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인천의 학생책상 전문업체인 글벗교구(대표 김평진)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토요알뜰 장터를 개최해 내·외국인 상호 간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글벗교구의 토요알뜰장터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본사인 인천공장 내에서 생산을 일시 중단하고 방문고객을 맞이해 글벗교구의 다양한 학습가구를 전시하고 또 할인 판매할 뿐 아니라 현장에서 파전 김치전 등 즉석 음식을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하는 행사. 지난 다섯번째 토요알뜰장터에선 현재 글벗 교구의 베트남 직원인 쿠앙씨, 이주 베트남인 이서영(한국 이름)씨 등 주변 외국인과 가족을 초청해 글벗교구 고객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베트남 대표 음식인 월남쌈 등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이벤트, 또 안산이주민센터에서 나온 정명자 이주여성 상담소 실장과의 고민해소 시간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글벗교구의 김평진 대표는 "외국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이 아닌 따뜻한 가슴으로 그들을 받아 들여야 하며, 앞으로 내·외국인 구분 없이 한국민으로서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인천 지역 이주 외국인들의 어울림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글벗교구의 주상품인 가정용 독서실책상(제품명; 집중력강화책상)은 학습효과와 인테리어효과가 뛰어나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현재 고객 감사 차원에서 웹사이트(www.studyeasy.co.kr)를 통해 체험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Comments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