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결혼이민여성에 의료ㆍ미용 봉사
경북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금호리 '결혼이민여성자매 결연마을'을 방문해 무료투약 및 미용 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각계 보건단체와 미용사회가 참여해 결혼이주여성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복약지도와 진료를 하고 여성들에게 커트ㆍ 파마 등을 해줬다.
금호 1리는 총 50여 가구로 베트남 이주여성 3명과 일본 이주여성 1명 등 전체 결혼이주여성 15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택관 경북도약회장과 배수향 부회장, 구미 홍효탁 회장, 임향종 총무, 구미 김선자 회원이 참석했다.
양금덕 기자 (kumduk@yakup.com)
입력 2007.06.14 06:45 PM , 수정 2007.06.14 10: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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