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식> 영등포구 이민자 합동결혼

VWCC 0 1,298 2007.06.04 10:37

2007년 6월 4일 (월) 10:29

영등포구 결혼 이민자 합동결혼

(서울=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는 8일 오후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문화마당에서 결혼이민자 부부의 합동 결혼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국과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생활고로 식을 올리지 못한 결혼이민자 부부 10쌍을 초청, 진행되는 이 결혼식에서는 영등포구 천기웅 부구청장이 주례를 맡고 개그우먼 장미화씨가 사회를 본다.

결혼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식을 올린 이민자의 모국 전통 민속공연을 관람하고 300인분으로 지은 비빔밥을 나눠 먹을 예정이다.

양천구 '부패제로' 추진반 가동

(서울=연합뉴스) 서울 양천구는 소속 공무원의 청렴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패 제로 추진반'을 설립해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위생과와 세무과, 주택건축과, 건설공사과, 환경과,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등 구청의 7개 부서장이 반장으로 활동하는 추진반은 앞으로 청렴 지수를 자체 조사, 이를 토대로 개선 방향 등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