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천안캠퍼스 국어상담소(소장 구현정)는 오는 7일부터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언어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정부와 충남도, 국립국어원의 지원을 받아 열린다.
국어생활상담소는 여성 결혼 이민자에게 한국어 교육을 담당할 전문지도사를 양성하는‘`한국어 교육 전문가 과정`과 함께 한국어 문화 교육 지도사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천안=윤원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