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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한국 문화 바로알기 교육 다문화가정 행복시대 활짝

박옥화 0 1,176 2008.01.29 10:49
‘한국 문화 바로알기’ 교육 다문화가정 행복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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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 농기센터는 최근 다문화가정 50여명을 초청, 생활예절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교형)가 관내 국제결혼이주여성들의 생활편익증대를 위해 ▲새해영농 설계교육 ▲전통예절 교육 ▲구절판 전통요리 강습회 등을 갖는 등 다문화가정 행복시대 열기에 발 벗고 나서 지역민들의 좋은 반응은 물론 타 관련기관의 귀감을 사고 있다.

‘한국문화 바로알고 이해하기`란 주제를 내걸고 혼인귀화여성의 농촌정착 생활적응에 길라잡이 역할 기능수행을 위해 시 농기센터는 최근 관내 다문화가정 50여명을 초청, 생활예절과 상대방 호칭, 친.인척 촌수알기 등에 대한 친절교육을 실시, 귀화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에 크게 일조했다.

특히 민족교유의 최대 명절인 설에 대비, 구절판과 백숙요리 실습을 통해 한국인의 아내.며느리로서의 도리와 웰빙 식단 차리기에 대한 설레임 갖기의 산파역을 톡톡히 수행, 동행한 상당수 남편의 눈길을 끌었다.

한 관계자는 “이번에 초빙된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중국과 일본을 비롯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등 다국적 문화의 소유자들”이라고 전제한 뒤 “이들을 위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이며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관내에 산재해 있는 생할개선회원들과 1:1자매결연을 맺거나 후견인 역할을 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논산=이종일 기자

 

 

출처 : http://www.joongdoilb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080128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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