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베트남 이주여성과 결연

베트남 이주여성과 결연 
 
 
[당진]당진군은 14일 오전 송산면 가곡리 농촌체험교육농장에서 베트남서 이주한 외국인 여성과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당진군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베트남 이주여성 13명과 생활개선회 회원이 1대1로 자매 결연을 맺고 한국 생활에 대한 정서적 안정과 빠른 적응 등을 도울 계획이다.

팜 띠엔 반 베트남 대사 부부도 참석해 이주여성들이 어려움을 달래주고 생활개선중앙회에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당진 생활개선회와 결혼이민자센터 등을 중심으로 한글교육, 문화나누기 등 외국인 이주 여성에 대한 다양한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말 현재 당진지역에 이주한 외국인 여성 이민자는 194명으로 이 가운데 84명이 베트남 여성이다.<김동옥 기자>

 
기사입력 2007-06-14 23:33 | 최종수정 2007-06-15 11:33 

출처 : 대전일보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89&article_id=0000108512&section_id=102&menu_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