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에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용도서관이 문을 연다.
12일 달서구에 따르면 신당동 성서종합복지관 2층 50㎡ 공간에 4000만원을 들여 관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전용도서관을 마련, 2월 말부터 운영한다.
이곳에는 세계 각국 언어로 된 서적 2000여권과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스리랑카·인도 등 주요 국가별 신문·잡지 등 다양한 자료들을 갖추게 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주말 오후 2시)다.
이용료는 무료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출처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113027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