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02월12일 08시56분 |
|
|
부산여성문화회관, 결혼이민자가족 방문교육 지도사 모집 |
(부산=뉴스와이어) 2008년02월12일--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에서는 경제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글과 아동양육 전문지도사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찾아가는 한글교육 서비스를 위한 여성한글교육 지도사 14명과 아동양육지원서비스를 위한 여성아동양육 지도사 20명으로,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고 이번 사업시행지역인 사상구, 북구, 진구, 연제구에 거주하는 사람을 원칙으로 하나, 인접 거주자이며 이동거리가 서비스 제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에는 응모할 수 있다.
자격요건은 여성한글교육 지도사의 경우 한국어 교원이나 전직교사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고 여성아동양육지도사의 경우 유치원 및 보육교사를 포함한 전직교사나 건강가정사, 사회복지사, 여성결혼이민자, 기타 사회 활동가 및 전문자원봉사자 등이다.
활동기간은 올 한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며 한글교육은 주당 3일(월~수), 아동양육지원은 매주 4일(월~목)씩 하루 2가정에 최소 2시간씩 지원하게 된다.
서류접수는 2월14일(목)부터 2월15일(금) 단 이틀간만 본인의 직접 방문이나 우편(우편은 2.15 도착분에 한함)으로 신청 받을 예정이며 2월18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1차 합격자의 면접심사가 2월19일(화)과 2월20일(수)에 실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 320~83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