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어 신문 주요기사(07.3.23)

[한국관련 보도] <?XML:NAMESPACE PREFIX = O />

ㅇ 이라크를 방문 중인 <?XML:NAMESPACE PREFIX = ST1 />반기문UN사무총장이 이락크 총리관저에서 이라크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로켓 공격을 받았으나 다행히 반 총장은 부상을 입지 않음. (Lao Dong 노동, 1면)

ㅇ 북핵 6자회담 북한측 수석대표가 마카오 Banco Delta Asia(BDA)은행에 동결된 북한계좌 2500만불을 송금지연을 이유로 3.22일 귀국함에 따라 금번 6자 회담이 실패로 돌아감.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ㅇ 3.25일 시작되는 한-미 공동 군사훈련차 미해군 최신예 항공모함 USS Ronald Reagan선이 한국에 입항함. 이번 군사훈련시 미해군 29,000명이 참가할 예정임.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ㅇ 한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한국 대기업들의 운영이윤(매출액 대비 세금을 포함하지 않은 이윤)이 한국 화폐(원)의 가격 증가, 경쟁력 약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같은 이유로 지난 2년동안 하락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14면)

[한국-베트남 관계]

ㅇ Ho Hong Son :S-Fone 경영 사장은 S-Fone의 베트남 투자 총자액을 5.43억불(투자금은 2.3억불)로 확대할 예정임. S-Fone는 투자금 확대 형식, 방안, 절차와 로드맵에 관한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며, 2~3주후 최종결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됨. (Dau Tu 투자, 1면)

[베트남 정치·외교]

ㅇ 호치민시 조국전선 상임위원회 및 호치민시 교통안전위원회는 3.22일 ‘호치민시내 오토바이 운전자의 안전모 착용’제하의 세미나를 개최함. 동 세미나에서 참석한 대표들에 따르면, 현행 안전모  미착용시 적용되는 벌칙금 2만~4만동은 너무 약하고, 2006년 한해동안 시내에서 발생된 교통사고 사망자의 대부분이 안전모 미착용임.

   – Tran Quang Phuong 호치민시 공공교통국 국장은 향후 안전모 미착용시 벌칙금을 8만~10만동으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힘. (Thanh Nien 청년, 1면)

[베트남 경제]

ㅇ 2007년 3월 한달간 소비자가 물가지수(CPI)가 전달 대비 0.22%가 감소했지만, 2006년도 연말 대비 6.8% 상승한 것임. 금값 상승지수는 2.59%임. (Lao Dong노동, 1면)

ㅇ 2007년 1/4분기 전국 FDI 신규 투자등록액 및 추가 투자등록액은 25.03억불로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베트남 사회-문화]

ㅇ 3.22일 오전 7시 40분, 다낭시 VN-Petrolimex 총공사 내 제5구역 가솔린 저장탱크 한 개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함. 동 사고로, 4명이 즉사하고 4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짐. 공안 당국은 사건의 원인을 조사중 임. (Tuoi Tre 젊은이, 1면)

+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발췌하였습니다.+